생산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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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9월]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 kmlee | 202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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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날씨에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려더니 금방 그치고 너무도 덥고 좋은 날씨에 저희 바른두레에서는 초록식품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이 생각보다 멀어서 생산자님의 마음을 더욱 느끼면서 가게 되었고 강화도가 북한이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중간에 군인의 통제가 되는 구간에서는 가는 길목에서 절대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는 엄격한 규제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강화에 있는 강옥보는 2~3시간 거리의 인천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산자님의 대룡리 양조장 딸로 태어나시고 자란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강옥보를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더욱 애정과 남다른 철학을 갖고 몸담고 일을 하고 계시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위생에 신경 쓰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만들어야지 최고의 강옥보가 되기에 저희는 철저하게 방침을 지키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내부 사진은 다 공개할 순 없지만 생산자님의 정성이 담기는 공간이어서 살짝 깊은 감동과 여운이 느껴졌습니다. 처음 사업을 아이들과 건강 때문에 가족이 먹으려고 시작하셨다가 사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그맘이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바른두레생협과는 참 좋은 행사 때 인연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왠지 대표님을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록식품을 들여다보고 밖에 나오니 항상 초록식품 자리를 지킨다는 고양이 한 마리가 사진 찍는 내내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지켜보고 있어서 초록식품을 지키는 장화 신은 고양이 같이 느껴졌고 마음속으로 “초록식품을 잘 지키고 있어”라고 외치며 간단한 간담회 뒤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생산지견학 자세히보기 ▶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강화초록식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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